[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] 경상남도에서 실시한 제1회 신중년 인생이모작 성공수기 공모전 수상작품을 연재한다. 연재될 수상작품들은 퇴직 후 삶 준비, 재취업 성공사례, 사회공헌활동, 재능나눔 경험 등을 공유하고, 신중년 세대의 성공적인 인생 2막을 엿 볼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이다.식당 아줌마에서 강사의 삶이 되기까지감동상 '최애자'내 나이 서른 살 중반이 되던 해에 경남 진해에서 열 평 남짓한 가게를 임대해 식당을 시작했다.우체국에서 일하고 사무실에서 행정직 경험이 전부였던 나는 한동안 고전을 면치 못했다. 결과 어떤